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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챔피언 추천 TOP 7 (꿀잼 보장!)

거칠지만따듯하게 2022. 10. 28. 21:27

협곡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칼바람 나락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챔피언 선택이 잘못될 경우 여기서도 스트레스만 받고 게임이 끝나버릴 수가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상 타치는 칼바람 챔피언 추천 TOP 7을 들고 왔습니다.

 

 

칼바람 나락에서 무조건 꿀잼 보장하는 챔피언

 

근거 있는 추천 이유

 

아시다시피 칼바람은 매시즌 적용되는 메타와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물론 너프를 당한 경우 영향이 없을 수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칼바람은 칼바람 만의 세계가 있으므로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더라도 여기서는 1 티어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점을 잘 모르게 되면 소환사에서 좋았으니까, 여기서도 충분히 통하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했다가 생각만큼 성능이 나오지 않아서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소 의아하더라도 여기서 추천 드리는 픽을 믿고 한 번 플레이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통계와 직접 해 본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1 티어 챔피언들이니 만큼 조금만 숙련도를 쌓으신다면 충분히 재미를 보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칼바람 챔피언 추천 TOP 7

 

이즈리얼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6.66%
픽률 14.96%
추천 템트리 삼위일체, 마나무네, 굶주린 히드라

 

협곡에서는 메타에 따라 가끔 버려지기도 하지만 칼바람에서는 늘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챔피언입니다. 우선 여신의 눈물과 광휘의 검, 그리고 물약 또는 신발로 스타트를 끊어 주시고 이후 삼위일체나 신성한 파괴자를 올리신 후 마나무네까지 템 세팅을 맞춰 주시면 되겠습니다.

 

칼바람은 마나가 빨리 차는데다 한 타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므로 여신의 눈물 스택을 쌓기가 수월합니다. 대부분 2 코어 마 나무네를 뽑을 때쯤이면 360 스택을 다 쌓게 되더군요. 그럼 이때부터는 말도 안 되는 딜을 뽑아낼 수 있으며, 3 코어로 굶주린 히드라나 세릴다의 원한까지 나오게 되면 팀이 정말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질 수는 없을 겁니다.

 

여기에 맵 또한 일자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맵 끝까지 날아가는 이즈리얼의 궁극기는 활용도가 최상이며, 상대를 맞추는 것에 대한 부담도 확 줄어들게 되니, 그야말로 칼바람 꿀잼 챔프가 아닐런지요.

 

  • 장점

    1. 스킬샷 맞추기가 비교적 쉽고, 강력한 대미지로 인해 누적 딜 1위를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다.
    2. 숙련도가 높아지면 일방적 딜교가 가능하기에, 재밌다.

 

  • 단점

    1. 마 나무네 스택이 완전히 쌓이기 전에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가 없다.

 

 

애쉬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5.32%
픽률 12.2%
추천 템트리 제국의 명령, 마나무네, 세릴다의 원한

 

애쉬 또한 여신의 눈물이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후 제국의 명령 하위 아이템인 벤들 유리 거울과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뽑아주시고, 코어 템은 제국의 명령, 마 나무네, 세릴다의 원한 정도로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애쉬를 조금 다뤄보신 분이라면 해당 템트리가 서폿 애쉬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눈치채실 수 있으실 텐데요.

 

맞습니다. W 스킬 쿨 타임을 극도로 줄여서 난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맞아도 아프지 않으니까 그냥 대놓고 맞는 경우가 많은데 후반에 가면 생각보다 대미지도 많이 들어오는 데다 2초에 한 번씩 날아오기 때문에 게임이 끝나고 보면 딜량 1, 2위를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맞으면 둔화가 걸리고, 궁극기도 자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칼바람 꿀 챔프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혼자서 캐리 할 수 있는 템트리는 아니기에 팀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W만 난사하면 되니까 매우 쉽고, 또 재밌는 데다 실제 승률 또한 높기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매우 쉽다.
    2.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3. 상대 입장에서는 매우 거슬린다.

 

  • 단점

    1. 팀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활약하는 게 의미가 있다.
    2. 요네, 카직스, 제드 등 암살 챔프에게 매우 취약하다.

 

 

아트록스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4.92%
픽률 12.61%
추천 템트리 월식, 죽음의 무도, 맬모셔스의 아귀

 

예전에는 선혈 포식자도 많이 가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월식이 대세입니다. 그리고 월식을 든 아트록스는 정말 미치도록 강력한 데다 잘 죽지도 않아서 상대하기가 극히 까다롭지요. 무엇보다 E 스킬을 활용하면 거리 조절을 통해 멀리 있는 적을 타격할 수 있기에 견제에도, 그리고 초반 버티기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을 버텨야 하는 이유는 상대팀에서 원딜이나 AP 딜러, 혹은 CC기가 많을 경우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초반에는 견제만 해주면서 버티다가 6 랩이 되는 순간 난전을 유도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아트록스의 궁극기는 난전에서 특히 힘을 발휘하지 않습니까?

 

높은 공격력과 말도 안 되는 피흡으로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너무나도 싫은 녀석이고, 우리 팀 입장에서는 더없이 든든하며, 직접 하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무쌍 찍기에 좋은 챔피언 중 하나이기에 칼바람 아트록스,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코어 아이템이 나오는 순간부터 매우 강력해진다.
    2. 팀이 좀 못해도, 혼자서 어느 정도 캐리가 가능하다.

 

  • 단점

    1. 초반이 다소 힘들 수 있다.
    2. 어느 정도 숙련도를 요하는 챔피언이라 연습이 필요하다.

 

 

이렐리아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5.59%
픽률 10.48%
추천 템트리 몰락한 왕의 검, 불멸의 철갑궁, 죽음의 무도

 

칼바람 이렐리아는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께만 추천드리는 픽입니다. 왜냐하면 칼바람에서는 끊임없이 한 타가 일어나기 때문에 협곡에서보다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컨트롤 능력이 요구될 수밖에 없고 이는 즉, 그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뜻임과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못할 가능성 또한 높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지요.

 

야스오가 괜히 과학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렐리아는 적팀을 종횡무진 헤집고 다닐 수 있는 성능 좋은 챔피언임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손을 많이 탄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시작 아이템은 신발과 수호자의 망치, 그리고 물약입니다. 이후 몰락한 왕의 검, 불멸의 철갑 궁, 죽음의 무도 순서로 올리시면 되는데 상대 조합에 따라 선혈 포식자, 마법사의 최후를 가기도 합니다. 어떤 빌드를 택하시든 첫 번째 코어 아이템은 몰락한 왕의 검을 추천드려요.

 

  • 장점

    1. 소환사의 협곡에서보다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2. 1인 캐리가 가능하다.

 

  • 단점

    1.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부족한 상태로 픽을 하게 되면 팀에 큰 민폐를 끼칠 수 있다.

 

 

제이스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5.6%
픽률 11.26%
추천 템트리 월식, 마나무네, 세릴다의 원한

 

칼바람 하면 포킹인데, 그 포킹의 대표적인 챔피언이 바로 제이스입니다. 참고로 포킹이란 먼 거리에서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스킬로 상대를 타격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흔히 아시는 제라스, 직스, 럭스, 아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다만 제이스는 앞서 나열된 챔피언들보다 사거리와 스킬샷이 날아가는 속도, 대미지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게임 시간이 길어져 후반이 되었을 때도 암살자 챔피언들에게 쉽게 당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칼바람 한정, 보다 성능이 좋은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여신의 눈물과 롱소드 2개, 그리고 신발입니다. 이후 월식을 첫 코어 템으로 올리신 후 마 나무네와 세릴다의 원한을 뽑아주시면 되는데 가끔 3 코어로 징수의 총을 가기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 요지는 방관 템을 올려서 극딜을 뽑아주는 거예요. 만약 멀리서 상대를 아주 못살게 굴고 싶다면, 극딜 포킹 챔프 제이스를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먼 거리에서 끊임없는 포킹으로 상대팀을 괴롭힐 수 있다.
    2. 같이 포킹을 해줄 수 있는 팀원이 많을수록 더 재미있다.

 

  • 단점

    1. 극 초반, 딜도 약하고 태도 안되기 때문에 매우 허약하다.

 

 

카직스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6.4%
픽률 8.48%
추천 템트리 드락사르의 황혼검, 마나무네, 세릴다의 원한

 

암살자형 챔피언의 경우 대부분 높은 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지만 단점 또한 명확합니다. 바로 상대 CC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과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인데요. 흔히 말하는 암살각을 잘 보지 못할 경우 어찌어찌 상대를 격살할 수는 있겠지만 이후 나 또한 죽어버릴 수 있기에 특히나 한 타가 자주 일어나는 칼바람에서는 빛을 보기가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직스의 경우 궁극기가 은신이 되기 때문에 난전 속에서도 상대를 암살하고 빠져나오기가 쉬우며, 드락사르와 연계하면 지속적인 암살이 가능하고 도약 스킬로 인해 추격, 도주 또한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칼바람 한정, 가장 빛나는 암살자형 챔피언이지 않을까요? 만약 암살자를 너무 좋아해 칼바람에서도 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것보다 카직스를 우선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은신과 드락사르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한 타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칼바람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2. 은신 + 폭딜은 적팀 원거리 딜러와 AP 딜러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게 느껴진다.

 

  • 단점

    1. 암살각을 잘 보지 못할 경우 게임 내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사르르 녹아버릴 수 있다.

 

 

탈리야

 

한 눈에 보아요
승률 57.23%
픽률 5.89%
추천 템트리 루덴의 폭풍, 그림자 불꽃, 라바돈의 죽음모자

 

탈리야는 칼바람 숨은 꿀 챔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워낙 비주류 챔피언이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까 높은 승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가지고 있는 스킬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보다 더 칼바람에서 적합한 구성은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입니다.

 

아시겠지만 칼바람에서는 CC의 효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탈리야의 W는 일정 범위의 적들에게 둔화를 시키고 E는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날려버릴 수 있으며, 여기에 궁극기는 지형지물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장 활용하면 상대방의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만 동떨어지게 만들어서 5:1 구도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딜량도 어마어마하게 뽑아낼 수 있는, 성능 좋은 챔프입니다.

 

전혀 그럴 것 같지 않게 생겨서 한 방 맞았더니 너무 아파서 당황하게 되는, 약간 애니 같은 느낌이랄까요. 다소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긴 하지만 칼바람에서의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면 탈리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장점

    1. 아군에게 유리한 한 타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2. 예상외로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 단점

    1. 다소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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